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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광범위내성 결핵 신속진단법 평가연구 세계 인정받아’
 
ITRC 1494 2017-09-18

국립중앙의료원, “신속진단법 연구 통해 조기진단 가능해 빠른 치료 가능하다” 


국내의료진이 광범위내성 결핵을 신속하게 진단 가능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된다.

조준성 국립중앙의료원 호흡기센터장(왼쪽)과 이명선 국제결핵연구소 연구부장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조준성 호흡기센터장이 연구진으로 참여한 키트를 이용해 2시간 만에 광범위내성 결핵을 진단할 수 있는 '신속검사법'의 정확도 증명 연구가 세계 최고 의학전문학술지인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에 최근 게재됐다.

NEJM은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의학 학술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가 연구진으로 참여한 연구논문이 NEJM에 게재 된 것은 지난 2012년 ‘결핵 치료제 리네졸리드 임상시험 결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연구는 재단법인 국제결핵연구소(이사장 송선대)가 미국 보건성의 재정지원을 받아 국내 공공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시 서북병원과 공동으로 수행한 것으로 국제적으로는 미국의 존스홉킨스, 뉴저지 의과대학 등의 연구진과 협력해 진행됐다.

연구는 한국 및 중국에서 모집된 결핵 환자의 객담을 전자동화된 방법으로 바로 처리해 주요 결핵치료제인 이소니아지드, 2가지 퀴놀론제, 2가지 주사제에 대한 내성 결과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는 신개발 키트의 정확도를 조사하는 형태로 실시됐다.

또한 연구진들은 ‘Xpert MTB/RIF test’와 동일한 방법이면서 추가로 중요한 5가지 약제의 내성을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의 정확성을 조사했다.

연구결과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전통적 약제 감수성 검사를 기준으로 비교하였을 때 민감도는 퀴놀론제 87% 이상, 이소니아지드 83%, 주사제 71%였고 특이도는 모든 약제에서 94% 이상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내성 결핵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퀴놀론제와 주사제 및 일차약 중 가장 중요한 이소니아지드 등의 내성을 검사할 수 있는 키트가 개발됐고 그 정확도가 높음이 증명됐다는 것. 

이번 연구는 결핵의 발생률이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내성 결핵이 차지하는 비율은 감소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조기진단뿐 아니라 정확한 조기 치료요법을 사용할 수 있게 돼 내성 결핵의 퇴치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진의 설명이다.

조준성 센터장은 " 결핵 진단 및 치료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 이번 연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그 결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결핵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등 결핵 퇴치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우 기자  tuai@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출처: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8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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